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일어나고 있다(카나모리 쇼)

 

 

 

하는 일이 제대로 안 돼서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안에는

문제가 없어지지 않아..

왜 나한테?

아..괴로워! 힘들어!

라는 사고(思考)가 나타나있고

그것을 내 힘으로서는 정리 할 수 없는 괴로움이 되어 있습니다

자신 안에 나타난 사고를 자기 자신이 처리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나타난 그것 때문이 아니고 그것을 느끼고 있는 자기자신과의 관계가 잘 안 되고 있는 것입니다만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대답은 심플합니다

올라오는 괴로움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에 포커스 해 버리면

괴로움 에 흔들려 버리고 맙니다

그것이 아니고 올라와 있는 모양을 봐 주세요

뭔지 모르겠지만 괴로움 같은 것이 올라와 있네! 라고

이런 이미지를 해 보세요

 


(음악소리가 크고 번쩍거리는클럽에서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는 영화 의 한 장면을 보고 있다고 생각 하세요

나타나 있는 모양을 본다는 것은 소리를 멈추고 영상 만늘 보고 있는 듯한 감각 입니다)

 


소리는 없고 그냥 그런 모양만이 당신의 눈앞에 나타나 있습니다

당신은 조용한 대로 입니다

이게 사실은 당신은 근원 의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조용한 장소로 부터 그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김상운 씨가 말하고 있는 관찰자 의식과 같은 내용 이네요)

일어나 있는 모양은 보이지만 조용합니다

 


후회가 없어지지 않아..

지워지지 않아!

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지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고를 써서 어떻게 든 없애려고 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을 제대로 보고 있으면 모두가 자동으로 일어나고 있고

거기에는 자기가 무엇인가를 했다는 모양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근원의 활동이고 거기에는 개인에 의해 나타나는 “후회“라는 것은 성립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바랍니다

 나타나 있는 사실을

우리는 사고(思考)안에서 그 사실(事実)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사고의 구름을 통해서 사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만이 확실이 나타나 있고

무력감과 허무함이 나타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을

누구나 어릴 때부터 무엇인가를 얻는 것

소원이 이루어진다 던가

무엇인가를 달성 하는 것으로 손에 넣을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랍니다

이런 공부를 하고 계신 당신은

그것은 아니라는 것 을 머리(脳)로 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납득이 잘 안 됩니다

마음(心)으로부터 “정말 그래“ 라고는 생각 안 되겠지요

아무것도  빠진 것이 없고

이것밖에 없는 세계에 있으면서

언제나 다른 세계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없는 다른 장소에 가려고 합니다

지금이 괴로우니까요

더 좋은 것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당신이 “지금“이라고 알고 있는 “지금“은 「상황」입니다

그것은 최고의 산물입니다

이 순간(瞬間)의 사실(事実)이 가르쳐 주고 있는 “지금“ 이 아닙니다

“지금“이라는 곳에는 사람의 생각이 끼어 들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것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다른 지금은 없습니다

다른 세계도 없습니다

망설일 필요도 없습니다

 


“생각이 일어나기 전에 행동을 시작하고 있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은 무의식 의 영역 의 것을 말하고 있는가?

잠재의식 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가?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말 이라던가 카테고리에 끼우려고 합니다

그것이 “지식의 놀이“ 입니다

무의식이라는 것 의 정의도 많이 있고

잠재의식이라는 것의 정의도 또 여러 가지로 많이 있겠지요

그러나 전부 “말의 놀이“입니다

이런 공부는 의미가 없습니다

들은 말을 다른 말로 바꾸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자신의 몸으로 익혀 가는 그런 공부 입니다

  오감(五感)을 보고 있으면

그것을 느끼고 있는 누군가는 없습니다

거기에는 아무도 없고 그냥 감각 만이 있습니다

그 안에 있는 정적(静寂)을 느껴 보세요

그것을 느꼈을 때 당신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토대(土台)같은 것“이 있는 것을 알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