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렇게 되있다(가나모리 쇼)

 

 

 

오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라는것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당신이 지금보다 편해지고 싶고

조금더 가볍게 살아가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 를 들어봐 주세요

바다에 나가려고 할 때 바다를 모르면 항해가 잘되지 않는 것과 같으니까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세상은 많은 오해로 쌓여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쌓인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고 자신이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겠지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스스로 아무것도하지 않습니다

그 사실을 눈치 채세요

스스로 뭔가를 하고 있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이 당신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리세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모두가 자동(自動)으로 운반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혀 개입 할 수없는 자동 활동(自動活動)으로 모든 것이 운반됩니다

누구 혼자 스스로 생각하거나

스스로 선택하거나

스스로 행동하거나

그러한 일을 일절 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몸이 짊어진 역할을 따라서

나타나는 사건에 대해

그이상 있을 수 없는 반응을하고 있으며

그것 밖에 있을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내용이 없는 빈 그릇과 같습니다

자신의 의지로 뭔가를 한다던가

스스로 판단을 하고 있다거나

스스로 생각한다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자유의지 라고 불리는 것은 개개(個々)의 관점에서만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실상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정말로 이해되면

모든 속박

모든 고통

모든 고민

모든 문제에서 해방됩니다

사람이 전혀 개입 할 수없는 자동 활동

과 자동의 표현에

“예외“라는 것은 없습니다

이 부분은 자동으로 되고

이 부분만은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도 없습니다

이미 완전하며 사람이 손쓸 여지가 없을 정도로 완전한 자동 활동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사물과 일체가 되서 나타나고 있을 뿐입니다

예를 들면 어느 날 회사에 가는 도중에 사고가 생겨서 평소의 전철을 타지 못해서 늦어 버렸다 라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책임도

다른 누구의 책임도 아닙니다

그냥 자동으로 발생 한것입니다

이때 한 사람은 회사의 상사에게 심하게 꾸짖음을 받았거나

다른 한 사람은 그 덕분에 큰사고로부터 면했다거나

또 어떤 사람은 그 덕분에 중학 시대의 가장 친한 친구와 만났다 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일어날 수밖에 없이 일어납니다

일어날 그것이 일어났을 뿐입니다

그렇게 해서 일상(日常)이 지나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런 것이 영원히 이어져 갈 것입니다.

매일 일어나는 일들이 부응(不応)없이 나타나는 것

그 모두와 일체가 되어 그것 밖에 있을 수 없는

그런 활동이 일어나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은 그냥 하나의 표현이고 그것이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비를 느끼고

그것에 대해 그것 밖에 없는 반응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나가기 싫어“ 라든가

“비가 와서 세탁물이 마르지 않아서 곤란해”

라는 사고(思考)도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그것에 대해 나타나는 행동도 모두 자동(自動)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나의 생각이다”

“나의 감각이다”라고 하며

“나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눈앞에 나타나는 사물에 반응하고 그것 밖에 있을수 없는 활동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본질은 비어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무언가를 바꿀 것이라고 말 할수 없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구름처럼

그냥 환경에 반응 하며

항상 환경에 따라 자신의 모양을 바꾸면서 흐르는 대로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주위의 소리나 영상이나 감촉에 접해그것과 같이 항상 변화하고 있는 것이 우리입니다

흐르는 강물이 모양을 변화시키면서 흐르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습니다

TV를 보고 웃고 있던 당신이

현관의 차임이 난순간

당신은 전신 통째로 차임이 됩니다.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공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차임을 확실히 들은 당신이 거기에 있을 뿐입니다

거기에는 차임 의 소리를 들은 당신만이 존재합니다

듣지 않는 편이 좋았다든가

다른 소리 쪽이 좋았다 등

아무리 이것저것 말해 봐도

실제는 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자동 활동(自動活動)입니다

유무(有無)를 말하지 않는 활동입니다

우리의 사정 등은 어디에도 끼울 여지가 없습니다

물론 우리의 생각도 나타나야 할 것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나타나는 모든 것이 근원에서 나타나고

그때 나타나야 할 사고(思考)가 나타날 뿐입니다

고민하고 있다는 생각도

뭔가를 보거나 듣고 어떤생각이 나타났다던가

싫다는 생각도

일하러 가고 싶지 않다 는 생각도

좀 더 나아지고 싶다거나

이렇게 하고 싶어 저렇게 하고 싶어 하는 생각도

모두 그대로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그것 밖에 없는 자동 의 표현입니다

곤란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나타났다고 합시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난것인가? 라고 하는 사고(思考)가 생겼다고 합시다

화가 나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나타났다고 합시다

그것도 모두 자동의 표현입니다

모든 것이 그때에 나타나야 할 생각이나타납니다

우리가 전혀 개입할 수 없는 그것밖에 없는 생각이 나타나고

그리고 그것을 덮어 쓰는 또 다른 생각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개입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밖에 없는 반응을 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당신은 자기가 그것에 휘둘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휘둘리는것이 아닙니다.

그 활동과 일체가 되어 그러면서 내가 하는 듯이 활동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모습이 정적(静寂)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있어야만 하는 상태 그대로 그냥 나타나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것이 일어나기 위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나 가 아닌 나“안에서 표현 되고 있습니다

 

당신도 나도 분리 되어 있지 않습니다

당신이 “나“고 “내가 당신”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에너지 이고 그리고

"나"라는 주체도 없읍니다

 

이상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모든 고통을 일으키고 있는

“내가 무엇 인가를 하고 있다“라는

완고한 환상으로부터 해방되기를 바랍니다

 

 

*金森将(카나모리 쇼)

「논듀얼리티는, 스피리츄얼의 이야기도 아니고, 마음의 이야기도 아니고, 철저, 일상생활의 이야기야」

「필요한 것은 실체험이야」

를 전달하는 논듀얼리티 라이터, 스피커.

도쿄도 네리마구 출신.

30세가 지나서 욕망 의 실현에 빠지며 40세가 지나서 케이크점을 가짐

50세를 지나 삶의 방식으로 막혀 모든 욕망을 버린 어느 날 일어난 갑작스러운 공백.

"그 후, 물결처럼 밀려 들인 깨달음"의 내용을, 2019년 5월부터 블로그에 계속 쓰고 있다

같은 해 11월, 논듀얼리티를 알기 쉽게 끈 푸는웹상의 유치원 “논듀얼리티 가나모리 유치원”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