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카나모리 쇼)

 

 

왜 이렇게 됐을까?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어디서 틀려진 것 일까?

뭔가 곤란한일이나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도 자기한테 일어났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자기한테 이런 일이 생겼다”라고 생각 하지 않고

이런 일이 생겼어! 좋아!

라는 감각으로 있을 뿐인데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이 생기면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겨 버렸어!”

라고 하며 괴로워 합니다

그리고 원인을 찾아서 그 이유를 찾아서 먼 여행을 시작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 이것 이었구나!

이것이 잘못이었구나!

그러면 이제부터 이런 일을 안하면 되네! 하는..

이런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자기 혐오 와 끝없는 후회 와 누군가에 대한 없어지지 않는 원망 입니다

인생이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생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으니까”

입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환상이야!

논 듀얼리티에서 하고 있는 말입니다만

네!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지금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가? 가 문제입니다

어떻겠습니까?

실제로는 환상 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솔직한 이야기로

그러면 그것이 지금 의 당신입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과거 로부터 의 스택(積み重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아마 그렇겠지요

그것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과거에서 미래로의 연결 되어 가는 시간 의 연속이다”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렇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대로 인생입니다

지금 이순간에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것

계속 나타나고 사라지고 있는 것

그것이 그대로 인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주 심플합니다

지금 저의 인생은 지금 이 문장을 입력하고 있는 이순간

키보드를 치고 있는 지금

냉장고의 모터 소리가 약하게 나고 있는 지금 이때만 입니다

이것이 인생 입니다

여기에 어떤 큰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달성 해야 될 무엇인가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키보드를 치는 것이 저의 인생 입니다

지금 당신이 자기 혐오 에 빠져 있다면 그것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에는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순간에는 또 다른 “지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밖에 없는 모습으로 일어납니다

우리들 한테는 컨트롤을 할 수 없는 “지금“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잘 보면 알수 있는 일 인데요

이런 저런 여러 가지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모두가 자기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제가 키보드를 치고 있는 감촉도 영상도 소리도 모든 것이 저의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바깥에서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올라 오는 생각도 물론 입니다

모든 것이 당신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는

왜 이런 일이 되어 버렸을까? 라는

사고(思考)가 당신의 안에서 떠오르고 있는 것일 뿐

왜 나한테?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는

왜? 내가?

라는 것이 당신안에서 떠 오르고 있을 뿐입니다

실제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는 일절 관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왜 나한테?

가 지금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는 것을 실감 하는 것입니다

아! 정말 떠 오르고 있을뿐이구나!

라는 것이 당신 안에 조용하게 침투 해 갔을 때

처음으로 모든 것이 나 안에 있다는 것을 실감 하게 됩니다

아! 밖에서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는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실감 합니다

물론 타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인간 관계로 고민하고 있어요”

“일 관계로 문제가 일어나고 있어요”

“가족 이 이렇고 저렇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렇지만 그것도 당신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당신의 사고(思考)와 감각 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모든 것이 자신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정말로 실감했을때 새로운 감각이 일어나기 시작 합니다

그것은 자기 안에서 일어 나고 있다고 느끼고 있던 감각이 실은

“자기라는 그릇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라는 깨달음입니다

 


여러분을 꼭 거기까지 모셔 가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모든 것이 자기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정말로 실감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