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 때 봐야 되는 것은 마음이 아닙니다(카나모리 쇼)

 

 

 

괴로움이 클 때

고민이 많을 때

해결이 안 될 때

앞길이 캄캄할때

우리는 이 괴로움 안에서 왜 사는가? 하며 생각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일순만을 짤라서 보면 아주 잘 알게 됩니다

그냥 이것들이 있는 이 순간

보이는 것이 보이는 그대로 있는 순간

들은것이 들린것 채로 있는 순간

사고(思考)의 구름이 사실을 굽혀놓지않는 순간

거기에는 왜 사는가?라든가

사는 목적 같은 것이 있다거나 없다거나

목표를 달성 해야 된다던가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순간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그것을 몸의 감각으로 깨닫게 되면 만족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어 집니다

아무것도 모자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원래 의 모습입니다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괴로움 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눈앞에 나타나 있는 여러 가지 의 사건들에 대해 무관심으로있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으로써 즐길 수 있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일도 게임이고 인간 관계도 게임이고 꿈을 이루는 것도 게임 입니다

모든 것이 게임 입니다

게임을 하는 것도 열심히 하는 것이 재미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게임이니까

오늘은 여기서 끝! 이라고 하면 끝 이 되는 것입니다

게임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언제든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이

전체 와 일체가 되어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면

내가 혼자서 무엇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 줄 알면

불안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나의 활동은 전체의 활동 그것이니까요

이것을 알게 되면 불안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사고(思考)와 행동(行動)이 저절로 나오고

어떤 판단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후회도 없습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판단으로 사는 것이 아니니까요

이런 일은 몸의 감각을 보면 알게 됩니다

사실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라고 알게 됩니다

그런데 고민을 할 때

누구 한테서 배웠는지

언제부터 그렇게 했는지

우리는 마음을 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틀린 것입니다

괴로울 때 마음을 보면 고민이 더욱 커질 뿐 입니다

자신의 나쁜점을 더 보게 될 뿐입니다

그것을 근성 으로 해쳐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이런 배움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그런 근성이 있는 사람은 자기개발 하나로 살아 나갈 수 있습니다

괴로움도 양식으로 해쳐 나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로 괴로워 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괴로움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서 밝은 척 하면서 사는 것이

조금은 될지 몰라도그렇게 계속 살기는 어려운 사람들 입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오히려 힘들어졌습니다

사실은 밝지 못 하다는 것을 내가 제일 잘 아니까요

그것이 아니고 괴로울 때는 마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몸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원래의 사는 모습을 알게 되면 원래 괴로움이라는 것이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봐야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마음이라는 허상의 세개를 헤매어서 더더욱 허상의 세개를 찾아 내봐야 그것이 답은 아닌 것입니다

봐야 되는 것을 봐야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봐야 될 것은 몸의 감각입니다

몸의 감각이 모든 것을 아르켜 줍니다

그것이 우리 들이 살고 있는 원래의 모습이니까요

사고(思考) 안에 우리들이 살고 있는 원래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 되십니까?

 

 

*이 다음 기사에 카나모리 쇼의 블로그의 인사말을 올립니다